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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감의 고급스런 변신 농가형 곶감장아찌 배효소를 활용한 저장식품으로 농업인들에게 인기만점 - - 강화군 앞으로 확대보급 할터 -
  • 기사등록 2012-12-22 0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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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농가형 가공기술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이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농가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강화특산물인 감을 이용한 곶감장아찌를 보급하고 있다.


 


곶감장아찌는 예전부터 담가 먹었던 감장아찌나 감식초와는 달리 농가에서 담가 먹어 왔던 음식으로 고급스러운 맛과 향미를 낼 수 있으며 강화군에서 좀 더 쉽고 저장성이 높은 발효가공음식으로 좀 더 다양하게 가공과 접목할 수 있고 활용 할 수 있는 실용기술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곶감장아찌의 제조방법은 간단하며 감을 썰어 말려 자연건조 또는 건조기를 활용하여 꾸둑하게 말려, 이를 효소와 고추장, 다시 물을 알맞게 섞어, 버무려 1달이상 숙성, 다시 위의 소스를 다시 버무려 6개월이상 숙성시키는 방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곶감장아찌의 샘플을 4가지로 만들어 레시피를 결정하고 식미검사를 거쳐, 1차 농가형으로 제작하였으며, 관내 음식업소 및 가공업체들에게 기술을 이전할 계획으로 있다.


 


농업인들이 가장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효소나 청, 식초의 기초적인 기술이전이 많이 확대됨에 따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저장식품 개발 중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강화군에서는 앞으로도 이러한 농산물의 다양한 가공기술 전수를 추진하여 농업인들에게 적극 보급 할 예정으로 있으며, 체험농장 및 체험마을 등에 체험상품 및 기존 가공업체들에서도 응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문의 :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팀 (032-930-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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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22 0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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