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 내가면(면장 이선우)은 제18대 대통령선거일인 12월 19일 투표를 하고 나오는 주민들에게 “투표인증샷 찍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투표율을 제고시키고 “밝은투표소”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추진했으며,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즉석에서 투표인증샷을 찍어드려 소중한 한표를 행사한 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드렸다.
투표인증샷을 찍은 내가면 오상리 주민 김주익씨는 “투표하러 왔다가 뜻밖의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요즘은 디지털카메라로 인해 현상된 사진을 보기 힘든데 이렇게 즉석에서 현상된 사진을 받게되어 재밌고 신기하기도 하다. 오늘 찍은 투표인증샷은 두고두고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내가면에서는 선거때마다 “투표인증샷 찍어주기 행사”를 계속적으로 실시하여 투표를 독려하고 더 많은 주민들에게 “투표의 추억”을 선물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