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대화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가 2022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은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제조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메이커 및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2018년 12월에 개관했다. 현재까지 15,000여명이 넘는 이용자가 메이커스페이스를 방문하여 3D 프린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시제품을 제작하고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도서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022년도부터 비대면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금까지 창의융합 교육, 창업특강 및 시제품 제작컨설팅 등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을 여러 분야로 확대해 운영해오고 있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및 메이커 페스티벌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메이커스페이스를 누구나 생각을 나누고 관계망을 구축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자 창업거점으로 운영해 미래인재 육성 및 메이커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