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난연말 24일부터 26일까지 위문해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했다.
이번 위문대상은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중 수용보호시설 42개소, 입소 인원 1,410명에 목용용품인 세안제 및 로션을 현지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군은 관내 양도면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인 계명원으로 시작해 노인요양시설인 호세요양원과 (재)인천교구천주교회 유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바다의 별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한편, 유천호 군수는 “ 경제적으로 모두들 어려움이 있으나 어려울 때일수록 힘을 합쳐 난관을 헤쳐 나가자고 말하고 이어 새해에는 다함께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