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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신속한 제설작업 돋보여
  • 기사등록 2013-01-03 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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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2012.12.29~12.30 밤사이 내린 많은 눈(강설량 7.5)에도 불구하고 예년과는 다르게 도로에 쌓인 눈을 신속하게 제거하는 등 초기대응을 적극적으로 대처해 미끄러지거나 결빙으로 인한 차량통행 제한이나 정체없이 교통소통을 원활히 함으로써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강화군의 제설작업이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는 것은 그동안 제설장비 부족등 초기대응이 늦어져 교통정체로 많은 민원이 발생했으나, 주민불편 해소 위해 제설장비를 긴급 보강하면서 제설작업을 강설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강화군은 2012.12.28() 05:00 기상청에서 발표한 일기예보에 의거 강화지역도 1~4내외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함에 따라 상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전직원 1/2이상을 비상근무 지시, 군 및 읍면 보유 제설장비(15톤용 살포기 6, 1톤용살포기 13, 15톤 덤프용 제설삽날 5, 굴삭기3,트렉터 삽날 170) 대기, 외곽지원 제설작업시 염화칼슘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화도면사무소와 하점면사무소에 염화칼슘 60톤을 임시 보관 등 만반의 제설작업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12.29 13:00부터 강설이 19개노선 301염화칼슘 살포와 삽날작업을 02:00까지 병행 실시하고, 5:00부터 4개조 8명의 점검반을 편성하고 제설작업 전구간 도로점검을 실시해 일부 잔설 및 결빙지역을 집중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교통정체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강화군은 폭설로 인하여 골목길 및 인도에 주민들의 차량 및 통행이 불편함이 없도록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현수막을 총 20개를 제작하여 읍면에 설치하여 홍보함으로써 군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강화군 공직자들도 관내 주요 인도와 이면도로의 눈을 직접 치워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일 없도록 했다.


 


앞으로도 강화군은 올겨울 많은 눈이 내릴 것 이라는 기상청의 장기예보에 따라 염화칼슘을 충분히 확보하고, 읍면 노후 살포기 교체 및 청소차용 삽날을 조기에 지원해 차량 및 보행안전과 주민불편 해소에 눈이 오지 않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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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03 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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