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경기 김포시는 소방방재청이 주관한 2012 특정관리대상시설 공동주택 자체 안전관리 평가에서 풍무길훈아파트가 자체안전점검에 적극 참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되어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특정관리대상시설 사이버 자체안전점검은 민간시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책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도입됐다. 안전등급 A~C등급 중 안전관리자가 선임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설물 구조안전․전기․소방․가스․옹벽․석축에 대한 점검 및 보수 결과를 국가재난정보센터에 입력하는 제도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준공 이후 15년 이상 경과된 15층 이하 아파트는 민간관리 주체가 더욱 책임성을 갖고 보다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노력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