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은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대비에 따른 주요도로변 꽃길 조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행사 시작 전 준공을 목표로 중앙로 버스정류장 7개소의 난간걸이 화분 웨이브페튜니아(100x1000㎜)500개를 설치하고, 중앙분리대 794㎡ 에 초화 가자니아 등 8종 23,000여 본을 식재해 꽃의 도시 이미지에 맞는 다양하고 화려한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장항지하차도 안전지대에 꽃 조형물 설치, 호수교·킨텍스 원시티 광장 등에 꽃 화분을 설치해 경관 등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가로화단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주요도로변 경관 개선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