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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단계 공공근로사업 마무리 - 1단계 근로자 109명 활동 종료…생활환경 개선에 기여
  • 기사등록 2023-04-25 09: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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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월부터 추진해 온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지난 21일 마무리했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109명의 근로자가 활동했다.

 

1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생활기반시설을 지원하는 사회공익형 사업으로 환경정화 업무 동네방네 환경지킴이행정서비스 지원업무 등을 수행한다.

 

특히 동네방네 환경지킴이로 투입된 80여 명의 공공근로자들은 아파트와 달리 별도의 분리배출 시설이 없어 재활용품 및 생활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한 단독주택 지역 중 집중관리지역 49개소에서 쓰레기 무단투기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시는 지난 3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현재 선발 심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2개 분야에 117명을 선발배치하여 58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발된 공공근로자는 65세 미만은 주25시간, 65세 이상은 주15시간 근무하고 2023년 최저임금(시간당 9,620)과 부대경비, 주휴. 월차수당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구직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실직자 및 미취업자들에게 일시적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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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5 09: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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