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나눔연합봉사단(회장 주재희)은 지난 1월 23일 교동면 양갑리 경로당에서 마을주민 60여명의 머리컷트, 염색, 약손맛사지, 청력 검사 등 재능기부 봉사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익형 교동면장은 “교동면은 도서지역이라 이미용, 병원진료 등이 어려운 실정인데 자원봉사 후원을 적극적으로 해 주시는 봉사단이 계셔서 든든하다.”라고 하시고 또한 마을의 한 주민은 계사년 신년부터 발맛사지를 받았더니 모든 병이 다 나은 것 같다“며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강화나눔연합봉사단은 지난해 교동면 난정리, 동산리 마을의 자원봉사에 이어 올해도 도서주민을 위해 아낌없는 자원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주재희 회장은 열정적인 봉사 활동으로 강화군 최초로 봉사왕을 수상하는 등 강화의 숨은 자랑거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