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철)는 지난 1월 24일 설을 맞아 교동면 인사리 소재 해병대를 위문했다.
평소 교동목욕탕 운영 자원봉사 및 어르신 무료쿠폰 배부 등을 통해 선행을 베푸는 주민자치위원 26명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해병대에 150만원 상당(떡 6박스, 과일 6박스, 소고기 60근, 돼지고기 30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부대원들 격려했다.
박상철 주민자치위원장은 “매일 교동면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며 부족한 농촌일손에 대민지원 협조, 제설작업 및 땔감제공 등을 위해 애써 주시는 해병대 교동부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약소하나마 주민자치위원의 위문품을 통해 부대원들의 사기충전에 보탬이 되고 냈으면 바람이다.”며 소감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