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읍에서는 지난 2월 4일 강화읍 주민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네 번째 이야기로 사랑의 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계림가든을 운영하는 소귀상께서 광천김 129박스(150만원상당)를 식사 준비가 어려운 차상위 장애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강화읍에 기증했다. 강화읍에서는 행정차량을 이용해 설 이전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소귀상씨는 지난 해 12월 사랑의 라면 나누기(70만원상당)에도 참여하는 등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문영 강화읍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감사드리고, 앞으로 살기 좋은 강화읍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