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고양시에 소재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수공예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직거래 할 수 있는 ‘강촌손길마켓’이 10월 말까지 총 16회에 걸쳐 운영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8일, 9일 풍동 벚나무공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으며, 오는 19일, 20일에는 마두동 강촌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강촌손길마켓’에서는 가죽공예품, 목제 생활용품, 손뜨개 가방·모자·소품 등 판매자가 직접 만든 다양한 수제품과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생산한 육포, 흑마늘 소금, 손두부, 수제잼 뿐만 아니라 화훼류, 농산물 등을 판매한다.
구 관계자는 “2021년부터 수제품 및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판매지원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강촌손길마켓’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