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설을 맞이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외로운 사회복지시설의 수용자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정신요양원, 호세요양원, 계명원 등 사회복지시설 43개소, 읍면 소년소녀가장 51세대, 저소득가정 833세대, 불우가정 3세대, 모ㆍ부자가정 127세대, 애국지사 및 유족 18세대, 보훈 및 장애인단체 , 보훈단체 등을 대상으로 과일 또는 농산물상품권 등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위문을 펼쳤다.
군에서는 경기침체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푸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 화합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각급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범국민적으로 이웃돕기 운동이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