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 길상면사무소, 리장단, 새마을부녀회,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 길상면 발전협의회, 길상면 제설단, 전등사와 관내 독지가 등에서는 설맞이 복지사각지대의 사실생계 곤란가구 및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등 총196명에 백미 120포, 라면 12박스, 참치 20박스, 부식세트 20개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온수리 김모 노인(72, 여)은 “세상이 점점 각박해 지고, 자기밖에 모르는 풍조속에 사는 것 같아도, 우리 사회는 명절이 되면 서로 생각하고 돕는 훈훈한 정이 많이 남아있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