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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쓰레기 없는 공원” 만든다
  • 기사등록 2013-02-20 12: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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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역의 공원녹지 인수에 따른 공원녹지 면적의 급격한 증가와 효율적인 관리방안 강구를 위해 마송택지지구 공원녹지(220,514)와 장기택지지구 공원녹지(212,311)에 대하여 청소용역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기준 김포시가 관리하는 공원녹지 관리면적은 1,257이다.


하지만 김포한강신도시, 경인아라뱃길 등이 준공되는 향후 2년 내 현재의 3.1배에 해당하는 3,901의 공원녹지시설이 인수될 예정으로 인수가 완료되는 2014년 말에는 관리면적이 5,158(1,719천평)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김포시 관계자는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마송택지와 장기지구의 공원녹지 청소를 맡게 될 용역업체와 협의를 통해 노인 11명을 채용했다고 전하면서 향후 청소용역 사업이 확대실시 될 경우 보다 많은 노인들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혀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철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공원, 가고 싶은 공원을 만들기 위해 공원관리 업무에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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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20 12: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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