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2023 경기도 스마트강소농 대전’ 에 참가한다.
고양시는 벌꿀과 표고버섯 등 차별화된 강소농 농산물을 선보이고 특산품인 가와지쌀 홍보에 나섰다.
시는 고봉원 벌꿀의 고봉산 자락의 아카시아꿀, 숙성꿀, 화분류와 일산머쉬룸팜의 표고버섯, 체험용 배지키트, 밀키트용 버섯 등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한다.
또한 농가가 직접 제조한 꿀허브 레몬차, 표고버섯으로 만든 된장소스를 곁들인 가와지쌀밥 시식 행사를 열어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식행사에 사용된 쌀은 한반도 최조 재배 볍씨인 ‘가와지 1호’ 품종으로 고양시 특화농산물이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으뜸 농산물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강소농 대전에서 고양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 앞으로도 컨설팅과 농업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경쟁력 있는 강소농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화훼연구팀(031-8075-429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