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25일 서기관 1명과 과장급 사무관 4명 그리고 6급 팀장급 24명등을 포함한 190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승진인사에서는 지난 2007년 이후 6년여 만에 여성 국장이 탄생했는데 그 주인공은 김임연 일자리창출과장이 되었다.

평소 원만한 대인관계는 물론 철저한 봉사의식과 시민을 섬기는 자세 그리고 과감한 업무 추진등으로 선후배 동료 공무원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아온 터라 그의 승진을 모두들 축하하는 분위기가 연출 됐다.

고양시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인사는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및 조직 개편에 따른 정원 조정 등으로 발생한 인사요인을 충원하고 한편 직급과 직렬별로 형평성에 치중한 인사라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