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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표준지 공시지가 2년 연속 상승...지난해 대비 평균 5.31% 올라
  • 기사등록 2013-03-03 23: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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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군수 최승우)은 228일 결정 및 공시되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해 평균 5.31% 상승하는 등(2012년은 11년 대비 5.86% 상승) 최근 2년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표준지란 지목, 토지 이용상황, 가격수준 등을 고려해 선정된 대표성이 있는 토지로, 매년 11일 기준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해 1당 단가를 국토해양부장관이 결정 및 공시하는 것으로 이후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및 토지의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 등의 적용기준이 된다.


 


예산군내 2,511개 표준지 중 최고지가는 덕산면 사동리 광천지로 2470만원이고, 최저지가는 덕산면 상가리 임야로 47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로는 지난해 대비 공업지역이 30.8%로 가장 많은 상승세를 보였고 관리지역이 5.73%, 농림지역 4.72%, 녹지지역 3.84%, 주거지역 3.46%, 상업지역 2.15% 상승하는 등 용도지역 별로 모두 표준지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포신도시, 산업단지 토지에 대해 분양가를 적용하여 2년 연속 5%넘게 상승하였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 또는 예산군청 민원봉사과 부동산담당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지가산정에 이의가 있는 표준지의 소유자는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과 검증, 의견제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5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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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03 23: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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