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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독서지도사와 함께하는 독서토론교실!” - - 강화방과후학교지원센터 ‘독서토론교실’ 개강 -
  • 기사등록 2013-03-07 10: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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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고덕남)5일부터 관내 10개 초등학교(10개 교실)에 방과후학교 단위학교 보급 프로그램 독서토론교실 12주 과정을 보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강화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 양성된 엄마 독서지도사를 순회강사로 채용하여 진행되는데 교과서에 실리는 대표 도서를 읽고 이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토론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엄마 독서지도사들이 가르치는 독서방법에 의해 창의력, 논리력, 문제 해결력, 자신감과 더불어 자기주도 학습능력 등을 기르게 된다. 이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7월 독서토론대회에 참가하여 그동안 독서토론교실을 통해 익힌 독서토론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독서토론교실에서 눈여겨 볼 것은 엄마 독서지도사이다. 강화지역에서의 외부강사 확보의 어려운 점을 개선하고자 강화의 학부모들 중에서 엄선하여 자체 양성한 강사 풀이다. 작년 독서토론교실에서도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도가 높았다. 또한 엄마 독서지도사들은 보람과 만족감으로 인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익히는 등 자기계발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박상국 교육지원과장은 엄마 독서지도사는 강화의 방과후학교 강사 부족문제 해결, 우수한 독서프로그램 단위학교 보급,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져 강화 교육은 계속하여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우수한 강사를 확보하여 부족한 강화방과후학교의 강사풀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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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07 10: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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