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나눔연합봉사단은 지난 3월 6일 선원면 지산1리 마을회관에서 7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해드리는 약손마사지, 머리 커트와 염색까지 하는 이 미용, 귀 청력 검사 등 ‘찾아가는 힐링 케어 토탈 봉사’를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치매와 암 예방에 좋다는 소고기 카레라이스, 시금치, 콩나물, 미역줄기, 사회적기업인 비타민 트리의 야심작인 효소 두부까지 준비해 노인들에게 웰빙식단을 제공하여 노인들에게 건강 도우미로서 활약이 대단하다.
봉사를 제공받은 지산1리 방희근 노인 회장은 ‘노인들이 관절들이 안 좋아 잘 걷지 못해 고생하고 계시는데 이렇게까지 찾아 와 좋은 일 해주셔서 눈물나게 감사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주재희 회장은 우리네 자식이 이만큼 사회에 공헌하고 살 수 있도록 키워주시고 뒷바라지 하신 훌륭한 부모님들 노후가 행복하게 보상을 받는 것은 당연한일이라며 어르신들이 같이 동참해서 식사도 준비하고 같이 나누는 것도 봉사에 동참하는 것이라 장려하며 도리어 감사하다고 전해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는 훈훈한 사랑 나눔의 현장의 모습이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