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고덕남) 학부모지원센터는 3월 13일(난정초)를 시작으로 18개교의 신청을 받아 학부모 총회 시 학부모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3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최근 학교 내외에서의 학교 폭력이 심각해지고 있어 이러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학교폭력의 범위와 실제 사례를 접하면서 학교폭력의 범위가 생각보다 넓다는 것과 가해자가 장난으로 한 행동이 피해자에게는 폭력일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이배영(호원대 교수),서현석(한오름학교 교감)강사의 강의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화중학교 3학년 학부모 홍선영은 학생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꾸준히 실시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 다닐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미래교육지원센터장(박상국)은 더 이상 학교폭력의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계속적인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학부모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활성화 하여 학생들이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신청 및 상담은 강화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 930-7810)으로 신청하면 언제든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