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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출범...보다 질높은 아동복지 기대된다!
  • 기사등록 2013-03-22 17: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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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현재 행신동지역아동센터 등 43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1,300여명의 저소득 등 취약계층아동의 방과후 돌봄서비스 제공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양시는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박남웅)와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이은영)로 2개의 단체로 운영되어 왔으나, 2013년 3월 20일(수) 두 단체의 통합총회를 거쳐 드디어 하나의 단체로 통합 되었다.



 


2004년 4월부터 고양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협의회)가 구성되어 활동하던 중 2009년 7월 고양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고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이하 연합회)로 나누어져 활동하게 되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복지발전을 위해 두 단체가 각각 노력하였으나 지역아동센터의 발전과 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통합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2012년 12월 협의회가 임의 단체에서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하게 되면서 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2013년 1월 15일 통합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6차 회의를 통해 통합의 세부내용을 조정한 결과 통합단체의 이름은 고양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로 하고, 사무실은 현 협의회 사무실(대화동 소재 일산KT 5층)로 하기로 하였다,


 


초대회장은 현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을 추대하였으며 부회장, 총무, 감사 등 총 11명의 임원이 새롭게 구성되어 협의회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회 중심으로 조직을 운영하기로 하고, 정책위원회, 사업위원회, 교육위원회를 각각 두기로 하였다.



 


통합된 고양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박남웅 초대협의회장은 지역아동센터 뿐만 아니라 교육 및 시민단체 등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또한,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고양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연합회가 통합이 되어 저소득 아동의 방과후 돌봄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이 기대된다.”며 “시 차원에서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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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22 17: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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