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3월 해빙기를 맞아 관내에서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 43개소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2013.3.14.~3.29.)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년도 동절기 한파와 폭설의 영향을 고려하여, 해빙기 대비 지역 아동센터 건물 및 소방·전기설비, 시설 주변 옹벽·축대 등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분야를 사전점검 조치함으로써 불의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추진 중이다

특히 저소득 아동의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는 18세 이하 아동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안전에 특별한 주의를 요함에 따라 안전점검 결과 결함이 발견된 경우 해당 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자 지정 등을 통하여 보수·보완 완료시까지 사후관리토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실시로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며 “수시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지역아동센터 만들기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