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김포시 대곶면 직원들은 새봄을 맞아 22일 이른 아침 약암리 관광호텔부터 약암SK 주유소 방면(2km)구간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에 실시된 대청소는 대곶면 유관기관・단체, 각 마을(38개리)이 참여해 오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한 단체 및 주민은 각자 지정된 책임구간에 대해 청소를 실시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대곶면은 시에서 추진 중인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의 일환으로 현재 각 마을(38개리)마다 ‘입양도로’를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호성 대곶면장은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만들어 가는데 있어 공무원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관련된 시책에 적극 참여해 대곶면 주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속에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