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김포시 장기동 초당마을 래미안한강 아파트는 21일 내・외빈을 비롯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간소한 테이프 커팅식을 갖은 후 입주민의 섹소폰 연주에 맞춰 참석자들이 노래를 부르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주민화합을 다졌다.
서옥기 회장은 “부족하고 미흡한 점이 많지만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총 인구의 12%를 차지하고 2026년에는 20%를 넘어설 예정이라고 하는데 노인복지에 국가적인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