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 강화읍과 내가면에서는 3월 22일 봄을 맞이해 용정리 해안도로변과 내가면 저수지 및 해안가 일원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강화읍에서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용정리 해안도로변을 시작으로 대산리 까지 약 5km의 해안가를 걸으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내가면에서도 해병대제2사단(5연대) 군인, 내가면 이장단,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노인회, 바르게살기 위원회 등 100여명이 참석해 내가 저수지변, 주요도로변, 해안가 등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 등 3톤을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도 정비했다.
또한, 교동면에서는 이장단, 노인회, 새마을남․녀지도자,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교동파출소, 제51해병대대, 주민 등 9개 단체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대룡시장에서 4월중 고려산 진달래 축제 대비, 기초질서지키기 생활화 운동 어깨띠를 준비해 주민들에게 clean-incheon 확립을 위한 계도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관내를 순회하며 겨우내 묵은 약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 후 일정을 마무리 했다.
특히, 각 읍면에서는 내가면 외포리 선착장에서 자살자를 구하려다 실종된 경찰관 수색작업도 해안가를 중심으로 병행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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