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보건소(소장 한영란)는 농촌형 자살예방사업 모델 구축을 위해 농약안전 보관함 보급사업을 위해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와 강화군정신건강증진센터 곧동 주최로 3월 26일 읍․면사무소 산업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추진 방향, 생명사랑 시범마을 공모 안내 등을 내용으로 사업실행에 따른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시범마을 공모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강화군청, 강화군보건소, 강화군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에 공고중이며 신청서를 보건소나 정신건강증진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4월 중 시범마을(2~3개 리단위 마을)을 선정하고 각 가정마다 농약안전 보관함을 보급할 예정이다. 농약안전 보관함 보급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고위험군 상담서비스, 신체․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더불어 실시할 예정이다.(문의 : 강화군보건소 건강위생과 최영이 930-4033, 강화군정신건강증진센터 이민선 930-4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