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보건소(한영란)은 가천대학교 치위생과 학생 현장실습을 오는 4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매주 수요일)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은 치위생학과 4학년 학생들이 군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구강보건사업에 참여하며 가천대학교 치위생과 현장실습은 2009년부터 산학협약체결후 현재까지 진행해 오고 있다. 구강보건의 일선에 있는 보건소에서 해당 지역 주민의 구강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현장 실습 경험을 익히기 위해 마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장실습에 참가하는 50명의 치위생과 학생들은 지역사회 구강보건활동의 중심이 되는 현장에서 지정된 초등학교 및 구강보건실에서 주민들의 치아와 구강 건강을 살피고, 칫솔질 교육, 불소용액양치,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등의 구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습을 통해 학생들은 폭넓은 경험을 쌓고,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