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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한국전통 음식학교 개강! - 전통과 퓨전소스로서의 농가형 식초 제조방법 기술이전 농가형 누룩제조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기사등록 2013-04-05 15: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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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4일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국전통음식학교 개강 행사로 강화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발효청과 식초제조 기술이전에 대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도라지 수확시기와 맞물려 추진된 이 행사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농업인외에도 발효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군민들이 500여명 참석해 큰 성황을 이루었다.


 


식초는 인류와 함께 시작된 건강식품으로 옛 어른들은 부뚜막에 식초를 두어 항상 먹었다는 말도 있듯이 우리에게 친숙한 식품이고 근래 들어서는 건강을 지켜주는 마시는 음료로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이날 선보인 식초는 쌀누룩과 생막걸리를 이용한 퓨전식초로서 도라지, 인삼, , 마늘과 같은 강화의 친숙한 농산물들이 소재로 제시되어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쌀누룩의 제조과정과 이를 이용한 저장식품들도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앞으로 강화군은 발효음식의 자원화를 통하여 농가 보급 뿐 아니라, 음식업소 및 펜션 등에서도 발효와 연계한 다양한 식문화를 상품화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농산물 가공 상품화하여 소득과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문의 :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팀 032-930-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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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05 15: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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