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보건소(소장 한영란)는 2012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결과 청소년 흡연율이 중3 남학생 15.4%, 중3여학생 5.9%, 고3남학생 24.1%, 고3 여학생 7.6%, 음주율이 중3남학생 16.7%, 중3여학생 11.7%, 고3남학생 38.5%, 고3여학생 25.1%로 심각해지고 있는 것을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강화군은 흡연․음주 첫경험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흡연예방 및 절주교육을 통해 신규 흡연, 음주자를 차단하고, 학령기의 흡연, 음주 경험률 및 흡연율, 음주율 감소 위해 2012년 28개교 4,124명에게 흡연예방 및 절주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42개교 6,000명을 대상으로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흡연예방 및 절주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