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행정서비스 역량은 능력배양과 업무연찬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그 원동력은 행복한 가정속에서 얻어지는 활력소가 바로 행정서비스를 만들어 낸다고 보고 4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가족 사랑의 날」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삶의 질 제고와 공직 생산선 향상을 위한 것으로 “알찬 일과, 정시퇴근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하여 바쁜 주중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가족 사랑의 첫 걸음을 실천하자는 의미다.
유천호 군수는 「가족 사랑의 날」에는 가급적 야근과 회식를 자제하고 퇴근시간 5분전 가족사랑 안내방송에 맞추어 정시 퇴근하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도록 하고 화목한 가정생활에서 얻은 활력소를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