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4월 10일(수) 길상면 온수리 전등사 일원에서 자연보호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강화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행사로 고대순 전임회장의 이임사 및 김후연 취임회장의 취임사를 비롯하여 인천시 자연보호협의회 오재신 본회장, 각 군·구 협의회장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마음으로 강화군 자연보호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자연보호활동 참여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가량 길상면 온수리 전등사 주변의 쓰레기 줍기 및 관광객들에게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자연보호 및 환경정화 활동에 노력을 기했다.
참석한 유천호 군수는 오늘 행사가 “자연보호의 중요성과 자연보호헌장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 깊은 행사이며,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등에 대비해 자연을 아끼고 사랑해 소중한 자연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연보호 및 환경정화 활동 노력에 힘쓰자”라고 격려와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