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유천호 군수)은 4월부터 열리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 등 지역축제를 대비해 4월 15일부터 5월 5일까지(3주간)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 전체 업소 2,561개 업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해 업소 및 영업자, 종사자의 위생상태 및 손님맞이 준비상태 등의 점검 및 식중독 예방, 종사자의 친절 등 홍보사항 전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고려산 진달래축제 등 지역축제가 열림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영업장 내ㆍ외의 청결 및 위생적 관리여부, 건강검진 미실시자의 영업종사 여부 및 식자재 및 조리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등의 집중점검 및 종사자 친절,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강조 및 각종 정책에 대한 홍보 등을 통해 청결하고 믿을 수 있는 강화군 위생업소 이미지 정착에 만전을 기하고자”한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장 인근에서의 위생불량 및 부정불량식품 판매등으로 인한 식품위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행사기간 및 행사기간 전후 단속반을 편성하여 지속적인 점검 및 단속을 통하여 방문객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