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2일 관내 음식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건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군정 역점시책인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지역내 생산제품과 인력·장비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시행에 대해, 담당공무원과 한상득 대한전문건설협회 강화군협의회장, 임승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건설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해 관내 건설공사의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실제 현장에서 지역 건설사들의 애로사항 수렴과 해결방안 모색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유천호 군수는 “계속되는 건설경기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지역 건설산업에 대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지역 발주 건설공사에 지역 전문건설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존 방침을 재확인하고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