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보건소(소장 한영란)는 지난 12일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추진하는「2013년 민간방역대행사업」 방역관계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말라리아의 개요, 매개모기 생태 및 방제라는 내용으로 질병관리본부 연구사 2인을 초빙하여 읍·면 방역 담당자, 민간방역대행업체 종사자 및 군부대 방역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2013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다짐했다.
또한, 올해 방역방법을 기존 야간연무소독에서 주간 친환경 분무소독으로 변경하여 낮에 곤충의 서식처 또는 활동장소에 살충제를 분무하여 높은 방제효과와 잔류효과로 올 한해 말라리아를 퇴치하는데 앞장설 것을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