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13년도 추경예산안 977억 확정 의결
- 민시민행복지수 제고와 민생경제 활성화에 행정력 집중
조광진
고양시는 29일 민생경제 회생을 통한 시민 행복지수 향상에 중점을 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176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확정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추경안은 당초예산보다 977억원이 증가, 올 전체 편성예산은 1조4천950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1천73억원, 특별회계 3천877억원이다.
이번 추경으로 편성된 주요 사업은 보육료 전면지원에 따른 보육환경 개선에 319억원, 보건 취약계층을 비롯한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62억원, 중·고등학교 하복구입비 추가 지원 8억원 등이다.
어기에 원흥동길 도로공사 37억원, 기피시설 지역 대덕동복지회관 건립 32억원, 도로 응급복구비 17억원, 공공임대자전거 피프틴 운영지원 17억원 등에 예산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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