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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젓국갈비 전문점 총 출동 - - 강화명품젓국갈비의 옛명성을 살리자! -
  • 기사등록 2013-04-19 10: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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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의 옛 전통음식인 젓국갈비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농가의 부엌에서는 젓국갈비 품평회가 열렸다.



강화군에 있는 많은 식당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날 참석한 젓국갈비 전문식당들은 강화만의 향토자원인 새우젓을 활용한 고려시대부터 먹어왔던 강화의 옛음식 젓국갈비의 현대적인 조명과 품평을 통해서 장점은 공유하고 단점을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방안과 관광객들에게 맞아 같은 맛과 품질을 제공해 보자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2010년 강화명품 젓국갈비 전골로 대상을 받은 김화선 강화도음식사랑회 회장의 전골도 선보였으며 각자 개성 있는 젓국갈비 메뉴들이 함께 참여했다. 융복합시대에 발맞추어서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서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해보자는 의견을 모으고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서 젓국갈비의 명성을 되찾음과 동시에 강화군의 좋은 먹거리, 훌륭한 슬로푸드로서 더욱 대외적으로 확산되고 알려지게 하자고 결의했다.


 


행사는 강화군 음식업지부(회장 하재동)주관으로 추진되었으며 앞으로 강화의 식문화발전에 새로운 도전이 된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자체별로 지역음식 만들기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이때에, 강화군이 갖고 있는 젓국갈비라는 자원은 가장 강화다운 역사를 담고 있는 음식일 뿐 아니라, 음식궁합 또한 훌륭한 스토리가 있는 음식으로 각계의 극찬을 받은바 있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정보를 함께 공유함으로서 강화명품 젓국갈비가 연차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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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19 10: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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