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김포시는 18일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하 바우처 사업) 제공기관의 서비스 제공수준 향상과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11개 제공기관 담당자 19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시는 우리아이 심리지원 서비스를 비롯한(심리상담, 놀이·언어·미술 프로그램), 아동정서 발달지원 서비스(음악교육, 정서순화 프로그램), 아동 인지능력향상 서비스(독서지도), 아동 건강관리 서비스(운동프로그램, 건강·영양교육) 등 4개의 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바우처 사업은 복합적이고 집중적인 서비스가 요구되는 심리나 정서분야가 늘고 있는 추세로, 정기적인 지침과 관련 법령의 숙지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늘 수고하는 바우처 사업 제공기관 담당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의 수고가 많은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 추진방침에 따라 김포시는 오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5일간 김포시내 바우처 제공기관 11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