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고덕남)은 지난3월 5일부터 관내 강화중 외 9교(10개 교실)에 방과후학교 단위학교 보급 프로그램 마음으로 만나는 미술여행 12주 과정을 보급하였다.

마음으로 만나는 미술여행은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자신의 생각․ 느낌․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자아 정체감을 형성하여 학생들의 정서를 안정화하기위한 프로그램이다. 친구들과 함께 미술 창작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잠재된 창조성을 표출하여 자기의 의미를 강조하고, 개인을 보다 정서적으로 안정 되게 하며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자긍심과 성취감을 주어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다양하고 재미있는 미술 활동으로 매주 수업시간이 기다려지며, 수업이 끝난 후 마음속에 긍정적인 기운이 꽉 차 힘차고 즐겁게 생활을 하게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상국 교육지원과장은 “미래의 꿈을 가꾸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미술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건강하게 자기를 표현하며 의사소통의 기회를 주어 감정표현이나 자존감이 증가되길 기대하며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