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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고,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캠페인 활동 벌여
  • 기사등록 2013-04-25 08: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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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고등학교(교장 오부환)23일 점심시간 식사를 하러가는 학생들 앞에서 강화고등학교 도서부 학생들이 독서와 관련된 명언을 외치며, 책 읽기 권장하는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은, 스페인과 영국지방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붉은 장미꽃과 함께 책을 선물하는 것으로 유래되었는데, 1995년 유네스코에서 지정하면서부터 매년 423일 세계 각 나라에서 책 잔치가 열리기 시작하였다.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는 오전 수업을 시작하기 10분 전에 스스로 책을 읽는 시간을 만들고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로이 읽은 수 있도록 하는 아침 10분독서운동이 제정되어 일본 각 학교에서 시행되어지고 있다.


 


강화고등학교는 이와 관련하여 하루 15분이면 1년에 36권의 책을 읽어요라는 표어를 가지고, 하루 15분 독서운동과 더불어 독서카드를 작성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이 운동에 참여하여 스스로 책을 고르고 책을 읽고 다양한 글쓰기를 통한 독서력 및 사고력을 넓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이날 학생들은 선생님도 함께 책을 읽어요라는 미션으로 일대일로 선생님들을 만나 자신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하는 미션을 수행하여, 책 읽는 학교 만들기를 시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강화고의 김oo교사는 도서관 사서교사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독서동기유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사고가 많이 발전되고 있다는 것이 보이기에 교사 또한 책을 읽고 학생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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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25 08: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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