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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자비의 연탄 나누기’나눔 실천 - 소외계층 30여 가구에 연탄 1만 장 전달...‘따뜻한 온기' 전해 - 이동환 고양시장 "이웃에 대한 관심과 손길, 행복과 희망의 불씨 되길”
  • 기사등록 2024-10-10 14: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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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을 앞두고 고양특례시 불교계가 소외계층의 동절기 난방지원을 위한 자비의 연탄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대덕스님)는 지난 10일 고양특례시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자비행을 실천했다.

 

이번자비의 연탄 나누기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대덕스님(광명사 주지)을 비롯한 지역 사찰 스님들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동참했다.

 

관내 소외계층 30여 가구에 전달된 자비의 연탄은 모두 1만 장(일천만 원 상당)으로 지역 사찰과 불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지구 온난화에 따라 올 겨울은 더 추워진다고 하는데, 우리 주변에는 난방비 부담에 다가올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들이 아직도 많다라며 고양특례시민들이 부처님의 자비 정신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내어준다면 지역사회의 행복과 희망의 큰 불씨가 생겨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부터 시작된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의자비의 연탄 나누기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보살피는 자비심을 보여주는 뜻깊은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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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0-10 14: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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