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4월 30일 길상면 장흥리 한기관 농가 출아실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번 살포하면 추수 때까지 비료가 필요 없는 파종상비료 시연회를 가졌다
또한 올해 쌀 산업의 국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생산비 절감을 위해 4개소에 5ha를 대상으로 파종상비료 시범재배를 실시한다.
파종상 비료는 육묘상자에 500g 1회만 시용하여 일반재배에서 밑거름, 가지거름, 이삭거름을 시기별로 줘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며 관행 대비 58%의 비료량 절감, 노동력을 79%까지 절감해줘 비료량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화섬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금년 시범재배를 통해 앞으로는 파종상 비료를 더 많은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