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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방문판매업체 현장 수시 점검에 나서 - 50개 업체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지도·점검 강화
  • 기사등록 2024-10-31 15: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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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시민들의 피해 예방 및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방문판매업체 지도점검을 오는 12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방문판매업체 5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수시로 현장에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방문판매업 등록 및 변경사항(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 신고 사업장 내 판매원 명부 작성·비치 소비자 대상 계약서 교부의무 이행 여부 소비자의 청약 철회 수용 여부 불법 다단계 영업행위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방문판매법 위반업체를 대상으로 시정권고를 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세무서에 폐업신고를 하여 사업장 소재지가 불명인 경우에는 직권으로 신고 사항을 말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방문판매업 영업 특성상 단시간에 많은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고, 시민들에게 연쇄적인 경제 손실로 이어지기 쉽다.”라며 선제적인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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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0-31 15: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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