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난임부부 시술비 출산당 25회로 확대 - 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 지원...본인부담율 30%
  • 기사등록 2024-11-07 09:06:09
기사수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생애 25회 지원하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출산당 25(체외수정 20, 인공수정 5) 지원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난임시술 지원횟수를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변경하고 난임시술 건강보험 본인부담률도 45세 미만은 30%, 45세 이상은 50%였던 기존 기준을 연령에 관계없이 본인부담률 30%로 통일해 지원하게 된다.

 

이미 난임시술을 통해 출산을 한 부부들도 임신을 원할 경우, 새롭게 25(체외수정 20, 인공수정 5)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 확대로 난임부부가 시술비 부담을 덜고, 더 많은 가정이 임신과 출산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11-07 09:06:09
환경/포토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본격화… 정부, 수출기업 지원 강화
  •  기사 이미지 서해 환경 보호 위해 6개 기관 맞손… ‘YES Initiative’ 출범
  •  기사 이미지 인천시, 고농도 미세먼지 시즌 돌입…대대적 저감 캠페인 전개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