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013년도 상반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을 통하여 관·군간 동원인력과 물자에 대하여 지역군부대와 국가 동원령과 국지도발사태로 인한 부분동원령 집행을 위한 관련계획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행사를 지난 4월 30일 실시했다.

중점관리자원은 지역내에 소재하고 있는 전시에 필요한 물자를 생산하거나 자동차과 건설기계 정비업체와 전기·가스 등을 복구하는 업체로서 현재 약11개 중점관리업체에 대한 임무고지 여부와 전시 임무수행 가능여부를 인력자원을 중심으로 군부대 관련계획과 행정기관의 전시대비계획을 상호 대조하고 확인하는 비상대비업무의 사전대비 차원에서의 실시하는 행사로서 비상대비자원관리법에 근거하여 실시되고 있다.

특히, 금번 강화군의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중점관리(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관계기관간 합동 점검을 통한 자원의 변동 상황을 파악하여 비상사태시 동원업무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완벽한 동원태세를 확립하기 위하여 매년 2회 개최하는 행사로 향후 더욱 내실있는 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 중점관리업체에 종사하는 인력에 대하여는 누락없도록 임무고지 실시함과 아울러 정기적인 지도를 통하여 국가의 안보위기사태 대비 통합적인 안보태세 구축을 통하여 혼란없는 비상사태 대처능력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