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지난 1일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난 4월 교동면 봉소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유재승 교동면장을 비롯한 교동면 이장단장(이찬호) 등 기관단체장 10여명도 함께 갔다.
화재는 노부부가 장을 담그는 도중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사고로 유천호 군수는 “어르신들만 사는 세대가 많은 농촌에서는 특히 화재발생에 조심하셔야 한다며 인명피해가 없어서 천만다행이다”고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어 교동면사무소를 방문한 유 군수는 안전사고의 방지는 사전예방 노력과 함께 일반주민의 안전의식 개선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홍보, 교육 강화 등을 통해 다시는 이런 화재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