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김포시는 말라리아 사전예방을 위해 모기기피제함 11대를 재정비하고 공원 산책로 주변 모기유인살충기 72대를 4월말 부터 10월까지 가동한다.
기온상승으로 인한 환경변화를 감안해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램프와 기기 파손, 작동여부 등을 사전점검 한 후 시민들이 산책하며 손쉽게 도포할 수 있도록 공원과, 산책로, 낚시터 주변에 설치된 모기기피제함을 수리하고 모기기피제를 교체했다.
김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공원이나 야간산책 시 모기로 인한 감염발생을 차단하고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