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강화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등 저소득어르신 1,000명을 초청해 제41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장 입구에서 행사장을 방문하시는 어르신들께 정성스럽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렸으며 선원면 태안문소리공연(민요), 노인복지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내빈 축사, 효행자 표창에 이어 가수 초청공연(삼태기), 마술쇼 등 위안공연을 개최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중식을 제공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앞으로도 부모를 공경하고 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되는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를 적극 발굴하여 포상 및 격려하고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위안행사를 적극 개최하여 우리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고취시키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강화군민의 따뜻한 온정을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