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5월 6일 14시에 유관기관 및 훈련평가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본 훈련은 인적, 자연, 사회적 재난 등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3일간 실시되는 훈련으로 금년도는 관내에서 재발 가능성이 높은 재난유형 중 사회적 재난인 가축질병(구제역) 발생 가상상황을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임무와 역할을 재점검하는 토론 기반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을 주관한 권오정 부군수는 훈련강평에서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표준행동절차(SOP)를 단계별로 정비하고 문제점은 체크리스트를 통해 개선해 나가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