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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고양시, 지하도로 시설물에 선제적 안전 관리 강화한다 - 2보)지하차도 자동 진입차단시설 82억 원 투입해 2025년까지 14개소 설치 계획 - 장항지하차도 피난대피시설 마련, 제2자유로 통로박스 CCTV·차수판 설치 예정 - 안전장치 인프라 구축과 사전 점검으로 재난·재해 적극 대비
  • 기사등록 2024-12-13 09: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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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자유로 통로박스 3개소에 CCTV, 차수판 설치내년 우기 전 마무리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과 파주시 산남동을 있는 고속화도로인 제2자유로에는 지난 2011년 준공 시 기존 취락지구와 단절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9개 통로박스가 설치돼 있다.

 

이중 고양시에서 유지·관리 중인 통로박스 3개소는 집중호우 발생 시 상습 침수지역으로 지난 7월 통로박스 1곳이 침수돼 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의 위험 등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시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5년 본예산에 3천만 원 예산을 확보해 제2자유로 통로박스 3개소를 대상으로 입구에 회전형 CCTV 2대와 차수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해당 공사는 우기 전인 내년 5월 설치 완료를 목표로 한다.

 

이 밖에도 지난 10월 풍산지하차도의 기능 보전과 안전 향상을 위해 신축이음장치 교체, 도로 재포장, 조도 개선 공사를 완료하는 등 지하차도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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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2-13 09: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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